내용
비가 주룩 주룩 내리던 어느 여름날,
한서중앙병원에서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서 주최한 신나는 예술여행
두 번째 공연 <파르베호는 사랑을 싣고>가 막을 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신나는 예술여행이란?
신나는 예술여행은 문화시설로부터 먼 거리에 거주하거나 혹은 비용부담, 특수한 상황(군복무 등)으로 인해
상대적으로 문화예술을 즐기기 어려운 국민들에게 예술단체들이 직접 찾아가 문화예술향유의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서
국가보조금으로 비용부담 없이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사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올해에는 한국예술문화위원회의 사업과 한서중앙병원 사회사업과와 함께해
문화예술향유의 기회가 비교적 적었던 병동환우, 낮병원 회원들을 대상으로
- 예술단체 모든 컴퍼니와 함께하는_<몸으로 그리는 악보>
- 예술단체 파르베와 함께하는 <파르베호는 사랑을 싣고>
- 예술단체 월드브리지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세상에서 가장 편안한 음악회>
- 예술단체 찾아가는 파도 앙상블과 함께하는 <출발 비디오 여행>
총 4번의 공연으로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진행하게 되었습니다.
그 중 각자 고유의 색을 지니고 여러 장르의 예술인 들이 모여 세상 어디에도 없는
하나의 조화로운 색을 만들어내는 예술단체 파르베와 함께하는 판소리 뮤지컬
<파르베호는 사랑을 싣고>공연을 낮병원 회원들도 함께 관람하게 되었습니다.
비가 많이 오는 날 공연을 보게 되었지만
오히려 비를 친구 삼아 덩실덩실 신나게 공연을 관람하였습니다:)
게시물수정
게시물 수정을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댓글삭제게시물삭제
게시물 삭제를 위해 비밀번호를 입력해주세요.
